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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기준 미성년자 25만원 신청방법 쉽게 알아보기

by 가니보미 2025. 7. 14.

 

2025년 하반기, 정부는 소비 진작과 민생 회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지원금’, 즉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이지만, 소득 수준, 지역, 가구 특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특히 미성년자도 최대 25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민생지원금 1차 지급 기준

 

정부는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합니다.

 

 

(1) 소득별 차등 지급 민생지원금

 

1차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15만 원이 지급되며,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행정안전부> 업무안내> 지방재정경제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mois.go.kr

 

 

(2) 거주지역에 따른 추가 금액

 

지급 금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더해집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4개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 국민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할 경우, 1차에서 총 20만 원(기본 15만 원 + 추가 5만 원)을 받게 됩니다.

 

 

민생지원금 2차 지급 기준

 

(1) 지급 대상 및 금액

 

2차 지급은 2025년 9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지급 금액은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하며, 별도의 조건 없이 신청만 하면 수령할 수 있습니다.

 

 

(2) 최대 수령 금액

 

두 차례 지급을 모두 포함할 경우, 일반 국민은 최대 25만 원(1차 15만 원 + 2차 10만 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50만 원, 여기에 지역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특히 ‘미성년자도 25만 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자녀 가정에 중요한 정보입니다.

 

 

미성년자도 민생지원금 신청 가능할까?

 

(1) 신청 가능 기준

 

미성년자는 본인 명의로 신청은 불가능하지만,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가 신청 시, 미성년 자녀는 별도의 인증 없이도 세대 구성원으로 포함되어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둘이라면 세대주가 자녀 두 명 몫과 본인 몫까지 합산해 신청하면 됩니다.

 

 

 

(2) 미성년자 25만 원 받는 조건

 

미성년 자녀가 일반 국민으로 분류되고, 비수도권이나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할 경우 1차에서 최대 20만 원을 받습니다.

 

이후 2차 지급 10만 원이 더해져 총 25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합니다. 즉, 거주 지역과 지급 차수 모두 챙긴다면 미성년자도 성인과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생지원금 신청 방법은 어떻게?

 

민생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자라면 기간 내에 본인 명의로 간단히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1) 온라인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2025년 7월 2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앱,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 카드 또는 계정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 다음 날 충전이 완료됩니다.

 

(2) 오프라인 신청 방법

 

오프라인 신청은 제휴 카드사의 은행 지점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대리 신청을 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등이 필요합니다.

 

 

 

(3) 요일제 운영 및 유의사항

 

신청 첫 주(7월 21일~7월 25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됩니다.

 

월요일은 1,6 / 화요일은 2,7 / 수요일은 3,8 / 목요일은 4,9 / 금요일은 5,0이며, 주말에는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주민센터는 지역 상황에 따라 요일제가 더 연장될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사전 알림 서비스 활용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17개 앱에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7월 19일에 지급 금액, 신청방법, 사용기한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내게 해당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고 싶다면 꼭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용처와 유효기간

 

(1) 사용처 제한

 

민생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특·광역시 지급자의 경우 해당 시 내에서만, 도 지역의 경우 도내 시·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사용 기한

 

모든 민생지원금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번 민생지원금 정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소득·지역·가구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도 최대 2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는 점은 생계 부담이 큰 가정에 큰 지원이 될 것입니다.

 

 

신청 방법과 지급 조건, 사용 기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미리 준비한다면 누구나 빠짐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가 궁금하다면, 7월 14일부터 사전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정책의 목적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니 꼭 신청하시고,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민생지원금 관련 Q&A 

 

Q1. 제가 차상위계층인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17개 앱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7월 19일에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방법이 안내됩니다.

 

Q2. 외국인도 민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내국인이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되어 있고 건강보험 가입자나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혹은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인정자(F-2-4) 중 동일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Q3.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도 민생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2025년 6월 18일부터 9월 12일 사이에 귀국했다면, 출입국사실 확인과 이의신청을 거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는 반드시 신청 및 확인 절차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Q4. 카드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자체에 전화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 여부 확인 후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카드 또는 상품권을 전달해 드립니다.

 

단, 동일 세대 내 대리 신청이 가능한 가족이 있다면, 방문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Q5. 민생지원금은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1차와 2차 지급 모두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해당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반드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